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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메리카 [도미니카] 박성민 선교사 소식

박성민 선교사 2021.06.22 12:51 조회 수 : 164

 

 

 

 

 

도미니카공화국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

 

 

도미니카공화국의 백신 접종율 은 전체 인구 천 2백만명 중에 3 백 40만이 접종하여 약 30%의 접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 만 매일 확진자는 오히려 증가하 여 최근 몇 주 동안 700명에서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 다. 저희 부부는 백신(시노백. 이 곳은 중국산 시노백이 92%) 1 차 접종을 하였고, 6월 중순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희진 (세영, 신영) 선교사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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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도미니카공화국의 백신 접종율 이 증가하고, 현지인 교회와 목회 자들이 현 상황속에서 건전한 신 학적 토대 위에 바로 서도록

1. 씨우닷 데 디오스 지역의 환경 변화에 따른 적절한 사역전략을 개발하고, 유치원의 아이티 원아 들을 위한 돌봄 사역에 지혜를 주 시도록

2. 기쁨의 샘 교회의 청소년그룹 이 성장하고, 장년그룹이 부흥하 고, 수요기도회와 주일예배에 은 혜를 주시도록

3. 세영이의 직장생활에 은혜를 주시고, 신영이의 한국방문이 유 익한 시간이 되고, 저희 부부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역하고, 선교적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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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티 원생들

 

기쁨의 샘 유치원의 특별교실은 17명의 원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5명이 아이티 이주민 자녀들입니다. 2명은 스페 인어를 잘 못하는 아이들입니다.사 역지인 씨우닷 데 디오스 지역은 계속 개발되고 있는데 특별히 아이 티 이민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 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년 (1822-1844)동안 아이티 군대로 부터 잔혹한 지배를 받은 적이 있 습니다. 이런 아픈 역사로 인하여 도미니카공화국 국민들은 아이들 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아이티인들 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티인들은 이곳에 서 가난과 차별이라는 이중적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티 인들은 대부분 도시 외곽의 열악한 지역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데 바로 저희 사역지가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티 아이 들이 같은 또래 도미니카 아이 들에게서 차별을 당하는 모습 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몇일 전에는 가끔 결 석하는 아이티 원아의 엄마와 상담을 하였습니다. 가정 형편 을 듣고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역에 증가 하는 아이티 이주민들에 대한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새로운 선교전략이 요구 되는 시점이 된 것 같아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고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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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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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샘 교회의 다양한 사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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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샘 교회의 첫 세례식이 바닷가에서 있었습니다. 선교사로서

 

청소년 그룹을 위한 “이성교제와 거룩한 삶 “강의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

럽게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가 3년 반 전 이곳 에 도착하여 주일학교를 시작할 때 주일학교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세월이 지나 세례를 받았고, 이제는 청소년 그룹의 리더로 세워져 가고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교회는 종 려주일에 성찬식을 처음으로 시행하였고, 부활 주일에는 어린이 특 별 초청예배를 드렸습니다. 일년만에 아이들을 교회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말씀을 배우고 찬

 

6월 - 7월 사역계획

1. 성찬식 : 7월 첫 주

2. 2차 청소년 그룹 강의 :7월

3. 산티아고한인교회 주일 설교 사역 시작 (6월 3째주부터)

4. 프로젝트 내일 팀과의 협력 사역(6월 12일, 19일)

양하며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속히 보고 싶습니다. 유치원 교사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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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소년 그룹의 순결 서약식이 있었습니다. 5월 마지막 주일 어 머니날 특별 초청 예배에서 워십과 스킷 공연과 함께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12명의 청소년이 순결한 삶을 위한 서약을 하였습니다. 평균 20%의 청소년 임신율(저학력에서는 40%)과 청소년기 성경험(41%, 빈곤층에서는 61%)으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들은 사회와 가정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청소년 그룹을 위한 건강한 이성교제와 순결한 삶에 대한 강의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문제임 을 인식하고 거룩한 삶을 위한 결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청소년 그 룹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선교에 기 쁨으로 참여하시는 동역자님께 진 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 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 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 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 하노라” (민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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