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볼리비아 따리하에서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주 안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해 봅니다.

볼리비아는 추석이라는 명절이 없습니다. 그러나 9월 들어서면서부터 계절적으로 겨울을 지나 바람이 많이 부는 봄 계절이 되면서 각종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이상 기운으로 한낮 온도가벌써 33도 이상 올라가는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난생 처음 겪는 일이라면서 놀라워할 정도입니다. 이상 기후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없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희 "따리하선교교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음악경연대회가 지난 9월 9일 따리하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저희 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모든 후원자님들의 기도로 인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경연 대회를 통하여 입상된 5명이 매주 2차례씩 교회에 모여서 11월 3일에 있을 콘서트를 위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있을 콘서트는 따리하시 문화회관의 후원을 받아 저희 교회가 개최되는 콘서트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는 현재 말씀 사역 위주로 올바른 신앙을 세우기 위하여 노력중입니다 모든 모임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간섭하심이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신앙이 약한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매주 드려지는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굳건한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수영, 박숙희 선교사 2023년 10월 기도제목]

1. 따리하 선교 교회가 은혜 가운데 매주일 예배와 수요예배, 화목 성경공부 등의 모임이 진행중입니다. 말씀 사역에 집중하는 성도들에게 깨달음의 지혜를 주시도록 …

2. 전도 활동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특히 만남을 통하여 예비된 갈급한 영혼들을 만날 수 있도록, 그래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은혜가 넘치는 선교가 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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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분들의 기도해 주심으로 9월9일에 개최된 청소년음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따리하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3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6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하여 5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습니다. 앞으로 약 1달간 연습을 시켜서 11월 3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콘서트에서 공연을 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 예수의 복음을 문화로 전하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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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 9월 16일부터 지역사회 한국어 기초반을 새로 시작하였습니다. 한글 교육을 통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매개체로 사용되어질 수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갖추어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저와 아내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피부염, 그리고 아내는 뇌종양 약에 의한 부작용에 위한 면역력 감

소로 시작된 피부 발진과 간손상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과 위장장애, 무릎 관절 통증으로 고생중인데, 하나님께서 치유의 손길을 펼치사 온전히 회복되도록.

6. 자녀들-군복무 중인 큰아들 박주경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서,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작은아들 박진혁-의 영적인 성장과 건강, 영주권 취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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