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드리는 주간 기도 제목입니다.
1.    무엇보다 주님께서 지난 주 토욜 거리 축제를 통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복음이 선포 되고, 찬양 축제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영광이 선포 되었습니다. 주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페이스 페인팅, 여러가지 아이들 놀이 시설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몇시간 내내 복음을 듣게 되는 것을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참고로 베를린과 베를린이 위치한 브란덴부르크 지방은 기독교인수가 2퍼센트가 안되는 곳입니다. 저는 그 지역에 위치한 베이트 사르 샬롬 선교회와 함께 전도 부스를 설치하여 전도 책자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회 소속의 찬양 팀이 무대에서 히브리어 찬양으로 주변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뭐든지 느리고 생각이 많아 금방금방 변하는 것은 없지만 이 기회가 이들의 얼은 마음에 주님의 생명의 씨았이 심겨지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무릎으로 동역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저희 아파트 문제를 위해 기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사역 팀에 저희와 그리고 동역자인 유벤투스 가정이 모두 급하게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는 내일 한 아파트를 두고 계약을 시도하게 됩니다. 독일은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집 주인이 세 들어 올사람을 선택해 입주를 시킵니다. 그래서 마지막 열쇄를 받을 때까지는 절대로 안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일과 모래 두 아파트 가운데 결정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해주셔서 가정과 사역에 최적인 아파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욜까지는 3개월치 집세를 보증금으로 지불해야하는 데 3천5백 유로가 필요하고, 29일 이사를 하는데 천 유로가 소요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기적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몇몇 작은 정성들과 기도가 모이는 것을 보며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까지 모든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이번 주 금요일 Eat & Talk 이스라엘 사람들 모임이 있습니다. 저와 유벤투스가 아파트로 정신이 없는 관계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더구나 휴가철이라 대부분 해외로 나가고 없어 과연 몇명이나 참석하게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이스라엘 사람들 모임이 은혜 충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이 열려 복음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유대인 예수”입니다.
4.    이번 주 목요일 저의 집에서 이스라엘의 복음화와 베를린 유대인들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함께 무릎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이번 달 25일과 28일 아내와 샤론의 비자 면접이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꼭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늘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샬롬. 
베를린에서 김홍근, 이경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