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선교소식

아프리카 [남아공] 엄영흠 선교사 선교소식

엄영흠 선교사 2018.07.29 16:23 조회 수 : 319

 

African Leadership NEWS

Work Street Work    City, Work State Work ZIP
T: Work Phone, F: Work    Fax Phone
April
 For the Kingdom

아프리칸리더십 소식지


AFRICAN LEADERSHIP NEWS


web : www.forthekingdom.org www.africanleadership.info email : africankorea@gmail.com
tel : 82.. 1666. 3220
facebook:    www.facebook.com/AfricanleadershipKOREA
엄영흠선교사 : youngohm@gmail.com

 마다가스카르 학교 복구
 Madagascar School Recovery


지난 1월 있었던 태풍(사이클론)의 강타로 많은 지역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학교 5개의 지붕이 파손되고, 교회 28개가 피해를 입어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교를 잃었었습니다. 학교를 가도 지붕이 뻥 뚫린 교실만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이들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많은 동역자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물질의 헌신으로 하나 하나 복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건물을 지었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 니다. 가건물은 양철과 대나무로 건축하여 임시로 교실을 만들어 수업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 다. 또한 모든 교실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손질하고 더욱 바람에 잘 견딜수있는 건물로 보수하고 있습니다. 튼튼하게 다시 세워 아름다운 색깔로 교실마다 페인트칠도 할 것 입니다. 현재 교실은 보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가 없는 지역이나 혹은 교실이 대나무와 바나나 잎으로 지붕을 만든 학교들은 작은 바람에 도 무너지거나 비가 샙니다. 학교 건축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을 찾아주세요. 2만불에 초등학교 교실 3 개와 화장실과 교사 숙소가 있는 학교가 세워집니다.

학교사역을 통하여 주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시는 모습을 봅니다.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아 훌륭 한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어린이들의 교육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영적 빈 곤에서 벗어나 소망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될 수 있게 함께 기도해주세요!

 어린이교회 이머징 리더십 훈련
 Children Church” Emerging Leadership” Training


이머징 리더십(emerging leadership) 훈련을 위하여 영국에서 팀(Tim) 메즈(Mezs) 부부가 다시 아 프리칸 리더십 센터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어린이교회 교사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으로 초등학생과 어 린이들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이머징 리더십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때 참석한 사람들이 변화되고 미 래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동이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 다시 남아공을 방문한 팀과 메즈를 초청하여 이머징 리더십 훈련을 위한 리더들을 훈련을 다 시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감격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훈련으로 리더들의 삶이 변하는 모 습을 보았습니다. 소망이 없이 오직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한다 하던 어린이가 이웃을 섬기기 위하여 공 부를! 게으름에 극치에서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맛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려는 태도를 버리고 이제는 먼저 뭔가를 시도해보려는 태도로 변화되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적과 은혜입니다. 이제 이머징 리더십 훈련을 확장하여 학교리더 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하여 실시하려고 합니다. 주님이 이런 꿈을 칼리쳐의 모습 어린이들이 의지적으로 소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밝은 사회를 꿈꾸며, 서로 돕고 용기주고 섬기는, 하나님 나라 를 봅니다. 함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해주세요.
 센터 수리
 Center Expansion


아프리칸 리도십 컨퍼런스센터(ALCC)를 넓히고 있습니다. 약 30평이었던 창고를 70평으로 늘려 컨 퍼런스 홀(예배공간)과 숙소와 창고로 쓸려고 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몇 해를 지나면서 숙소가 모자라서 적은 인원이 참석하는 어린이캠프와 교사캠프, 청소년 캠프와 성경읽기 캠프등을 해왔습니 다. 이제 센터 수리가 완공되면 50-70명이 참석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모가 적은 캠프는 동시에 두 군데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하셨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들을 보게 됩니다. 이 센터를 통하여 많은 어린 이들과 젊은이들, 그리고 많은 목회자와 지역 리더들을 바꾸셔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가 열 리는데, 이 학교들을 통해 가정의 회복이 이루어져서 칼리처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특별히 작년 11월, 시속 75km의 바람을 동반한 산불에서 ALCC센터를 건지시고 불길을 돌리신 주님 의 모습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보호해주셨던 것 처럼 앞으로 이루어가실 회복의 사역을 기대하며 소망이 넘침을 바라봅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함께 꿈꾸며 기도해주세요.
 신학교 이디오피아 난민 교회 강의
 Ethiopian Refugee Church Lecture


몇년 전, 이디오피아 난민 교회를 개척한 쉐르넷(Shernett)이란 목회자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쉐르넷 목사님은 자기가 섬기는 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말하는 내내 목사님의 열정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교재를 인쇄하여 5000권을 제공하였습니다. 5000권의 교재는 500명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훈련 시킬수 있는 분량이지요.

그런데 작년에 쉐르넷 목사님이 다시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내 귀를 놀라게 하는 기적적인 일들 이 있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473명이 훈련을 받았고, 남아프리카 내에 76개 교회가 설립되었고, 5개 의 교회가 설립되어가고 있답니다. 지난 10년간 목회자를 훈련하여 목회자 양성으로 각 지역에 흩어져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디오피아 난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디오피아 지역마다 예 배를 드리고 그곳에 81개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 사실은 교회를 설립하 며 그들은 고아 3명씩 돕도록 하여 이제 난민으로 살고 있는 이디오피아 난민들이 남아프리카의 240 명이 넘는 고아를 돕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실한 교회, 주님의 뜻을 따르는 교회, 주님 마음을 닮아가는 교회로 남아프리카에서 하나님을 찬양하 며 영광돌리고 있습니다. 또한 교재 요청으로 많은 후원자님들과 아프리칸 리더십 이사들의 헌신으로 교재가 다시 5000권이 인쇄되어 이디오피아 난민 교회에 전달되었습니다.

주님! 난민의 어려운 삶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소망이 되어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어려 움 가운데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민족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늘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끊 이지 않게 하소서.

 

 연말의 음식나눔
 Sharing food at the year end

매년 12월 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별히 칼리쳐 지역은 더 어렵습니다. (왜냐 하면 12월 한달은 휴가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일정한 직장이 없이 칼리쳐내에서 허드렛일 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연말 연시는 더욱 힘든 기간입니다. 휴가 기간이라 이 기간 에는 허드렛일도 없습니다.

특별히 이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요. 많은 사랑을 받아야할 이 어린이들은 배고픔과 가난을 뼈저리게 겪게 됩니다. 이런 가정들을 위하여 지역 리더들과 함께 3년 동안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나눔은 은혜의 시간이며, 기쁨으로 받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게 됩니다. 약 200가정과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주님! 이들에게 소망이 되어주소서. 주님! 이들을 섬기시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려주소서. 특 별히 독일 아프리칸 리더십 맴버들의 헌신과 많은 동역자들의 헌신을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주님! 영광 받으옵소서.

2018년 이런 가정들을 위하여 함께 동역해 주실 분을 찾아 주세요.(한 가정당 한 달 음식 값은 약 30 불입니다.)

 

 지난달의 교복나눔
 Sharing school uniforms

매년 학기가 시작되면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등록을 합니다. 남아프리카는 모든 학교가 교복을 입습니다. 교복을 입어야 당당하게 교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여러 학급의 아이들이 교복없이 남루한 옷을 입고 학교에 옵니다.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무시도 당하지요.

이런 학생들을 위하여 매년 아프리칸 리더십에서는 후원자들을 통하여 교복과 신발을 제공하고 있 습니다. 올해는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셔츠와 바지, 치마 그리고 신발을 제공하였습니다. 지역 리 더들이 아이들의 이름을 호명하면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나와 교복과 신발을 받지요. 교복과 신발을 받으면서 얼굴에는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납니다. 어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기도하고, 어떤 아이는 처음 받아보는 새옷을 들고 웃음이 얼굴에 꽃 핍니다. 어떤 아이는 새옷을 얼른 입어 보고 싶은 마음 에 단추가 잠겨있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주님! 기쁘시지요!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랑받아야 할 주님의 아들 딸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가난한 환경을 극복하고 주님 바라보게 하여주소서. 이 아이들이 지금을 받고 기뻐하 지만 앞으로는 주며 나누는 기쁨을 맛보게 하여주소서. 주는 자가 받은 자보다 복 되다는 주님의 말 씀의 뜻을 깊이 알게 하소서.

 

 

아리코뉴스_April (1)001.jpg

 

아리코뉴스_April (1)002.jpg

 

아리코뉴스_April (1)003.jpg

 

아리코뉴스_April (1)004.jpg

 

아리코뉴스_April (1)005.jpg

 

아리코뉴스_April (1)006.jpg

 

아리코뉴스_April (1)007.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 [세네갈] 선교편지 98 이재일 선교사 2023.09.11 9
241 [알바니아] 최홍아 선교사 소식 최홍아 선교사 2023.01.16 65
240 [남아공] 엄영흠 선교사 소식 엄영흠 선교사 2023.01.16 34
239 [파푸아뉴기니] 문성 선교사 소식 문 성 선교사 2023.01.16 248
238 [세네갈] 이재일 선교사 소식 file 이재일 선교사 2022.09.15 217
237 [필리핀] 서명철 선교사 소식 file 서명철 선교사 2022.09.15 61
236 [태국] 정석천 선교사 소식 정석천 선교사 2022.09.15 115
235 [알바니아] 조태균 선교사 소식 조태균 선교사 2022.09.13 130
234 [탄자니아] 이미경 선교사 소식 file 이미경 선교사 2022.09.13 179
233 [마다가스카르] 엄영흠 선교사 소식 엄영흠 선교사 2022.09.13 80
232 [라오스] 최종운 ㅅㄱㅅ소식 file 최종운 선교사 2022.09.13 133
231 [세네갈] 이재일 선교사 소식 이재일 선교사 2022.08.30 76
230 [알바니아] 최홍아 선교사 소식 최홍아 선교사 2022.08.30 78
229 [태국] 정석천 선교사 소식 정석천 선교사 2022.08.30 67
228 [네팔] 선교소식 지니 선교사 2022.08.30 66
227 [남아공] 엄영흠 선교사 소식 엄영흠 선교사 2022.08.30 79
226 [라오스] 죄종운 선교사 소식 file 최종운 선교사 2022.08.30 46
225 [탄자니아] 이미경 선교사 소식 이미경 선교사 2022.08.30 64
224 [알바니아] 조태균 선교사 소식 조태균 선교사 2022.08.30 78
223 [세네갈] 폴라니 종족 선교소식 file 이재일 선교사 2022.03.17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