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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메리카 [캐나다] 2월 선교소식

김영갑 선교사 2017.02.10 17:02 조회 수 : 56

2017년 2월 선교편지

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는 귀한 동역자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이곳 밴쿠버에는 그 동안 오지 않던 눈이 이번 겨울에는 너무 많이 내려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더 큰 아픔과 고통의 눈물과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과 아버지의 뜻을 따라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왜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그것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가 깨어 있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이러한 책직과 매는 아직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있는 것처럼 주의 백성이 깨어 회개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주께로 돌아오면 주께서 그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치시리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밴쿠버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중보기도회 생겨서 매주 월요일마다 연합하여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기는 모든 것이 이제 들어나는 때입니다. 마치 알곡과 쭉정이가 구별 되듯이 민족과 나라들도 양의 나라와 염소의 나라가 양의 민족과 염소의 민족이 들어나며 주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이를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신부로 준비하여 주님과 더불어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는 성숙한 군대로 세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현재 청소년들을 통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작은 불꽃 컨퍼런스를 매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해는 교회 안에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극단 ‘하모니’를 발족하고 밴쿠버 안에는 아가펠라 중창팀 ‘유스 옹기장이’를 창단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여름에 가졌던 힐링 영어 캠프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깊이 있는 캠프가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영적싸움에서 열매를 맺는 때입니다. 시편 126편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올 해는 하늘로부터 주시는 특별한 열매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열매가 우리의 삶에 나타날 때 큰 위로와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경을 넓이시고 열방을 향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힘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7년 2월 8일
                                   김영갑, 최은숙 (조이,은혜,은총,요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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