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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프리카 [탄자니아] 이미경 선교사 소식

이미경 선교사 2020.03.18 10:53 조회 수 : 429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홈페이지; http://cafe.daum.net/zoe

이메일; mikyungc@hanmail.net

주 소; Youth With A Mission, 

P.O. Box 11401, Dar es Salaam, Tanzania 

후원구좌; 한국; 국민은행; 209-24-0561-582 

우리은행; 161-08-214573 

농협; 170095-56-039514 

예금주; 이미경 

 

미국; Bank; Bank of America, 

Branch; Bernardo Center Dr, Califonia

Account No; 1089406991, Routing No; 121000358

Account Name; Mikyung Lee

 

 

 

샬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멀리서 평안을 전해드리며 이런 저런 일로 분주하여 미처 12월 기도편지를 보내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2019년 동안도 변함없이 신실하게 탄자니아의 거리의 아이들을 위하여, 귀한 헌금과 귀한 중보로 저희와 함꼐 동역해 주신 분들께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감사와 찬양이 있는데 지면상 몇가지만 선택하여 나눔을 양해 바랍니다

 

   

 

<감사와 찬양>

 

첫째,  

 

12월 24일에는 저희가 함께 공동체에 데리고 사는 아이들과 성탄 캠프가 있었고, 저희 스케줄 자체도 미루어져서 거리의 아이들과 성탄 축하를, 1월 18일에 우붕고 버스 정류장 아이들과 캠프를 하고, 1월 25일에는 가리야꼬 도매시장에 거하는 아이들과 함께 성탄 축하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찬양과 말씀선포와 간증을 통하여 예수님을 겉으로만 알던 아이들이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은혜들이 여전히 올해도 있을 것이어서 미리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둘째, 

 

캐더린 선교사는 워크 퍼밋이 만료되는 날까지 새로 신청한 내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특별 비자를 받아 3개월을 연장하여 머물렀지만 12월 말까지 해결이 안되어 그것도 3개월 만료가 되어 12월에 급히 독일로 일단 돌아갔고 모든 서류를 다 다시 준비하여 새로 신청을 하였는데, 이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는 계기라 믿고 모두들 감사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가 향후 5년 후에는 현지인에게 사역들을 물려주고 기존 선교사들은 떠나는 것을 방침으로 하여 워크 퍼밋과 레지던스 퍼밋을 받는 일이 점점 까다로와지고 있는 가운데, 저희 싸휘나는 이미 현지인들이 훨씬 더 많이 스탭으로 되어 있고 사역이 리더쉽 두자리 빼고는 리더쉽 자체도 거의 다 현지인들이 담당하고 있어서 그리 문제는 되지 않지만 캐더린과 타베아 등 외국 선교사들이 계속적으로 탄자니아에 거하는 일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실상입니다. 

 

1개월-3개월까지 허락이 되는 듯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한인선교사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함께 뭉쳐보려고 움직이고 있고 다른 나라 선교사들도 시국에 맞추어 뭔가를 준비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여전히 탄자니아를 향하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 아이들 삶에서 게속적으로 드러나고 있고, 아이들이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있다가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자유케 되는 역사가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하여 저희는 그냥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그렇게 행하시는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셋째, 

 

수십년간을 싱글로 현지 선교사로 함께 사역해 왔던 아담 형제가 드디어 갈빗대를 찾아 12월에 결혼하였습니다. 

수의사를 포기하고 거리의 많은 아이들의 아버지로 살아 온 그의 인생이 이제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나눔터가 될 것이고 그동안 신실하게 주 앞에서 행해 온 아담 형제의 앞날의 시간들이 더욱 더 풍성하게 그리스도의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을 선포하며 아름다운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신실한 형제를 저희 지체 안에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넷째, 

 

작년 아이들의 학업 성적은 아주 좋았고, 법대를 지망했던 로버트는 정부에 학자금을 지원했는데 100% 학자금 융자를 받아서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요!

이렇게 속속히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 시간들이 많이 생긴답니다 호호! 할렐루야!

 

  

 

다섯째, 

 

우리의 아들 니코 형제는 이제 딸을 낳아 아빠가 되었고 여전이 농장 일과 아웃리치를 인도하며 시간을 쪼개어 보람있게 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입니다. 결혼도 안한 캐더린과 타베아 선교사는 그냥 아들들 덕분에 할머니가 되어서 많은 손자 손녀들을 두게 되었네요^^ 

이것도 할렐루야 입니다!

 

  

 

여섯째, 

 

다르살렘 남부쪽에 키시주 농장에는 이제 쌀을 심었습니다. 

저희 공동체 아이들이 두 주를 머물며 쌀 농사하는 것을 배우며 모를 심어서 이제 모들은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기 위하여. 도도마에 심은 포도들도 잘 자라도록 우기 시즌에 하나님께서 충분한 비를 내려 주실 것을 미리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은혜와 긍휼로 허락하신 아버지 우리 하나님꼐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싸휘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아이들은 이미 학교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저들의 학업을 위하여

 

2. 다우디가 요리학교를 좁업하고 이제 실습 현장으로 나가는 일을 위하여

 

3. 늦어진 성탄 축하 세미나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4. 거리에 살고 있는 아유뷰가 사고를 당해 드롭인 쎈타에 머물고 있음

 

5. 너무나 많은 어린 아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을 위하여

 

6. 아담형제 가정과 니코 형제 가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빛이 흘러가도록

 

7. 싸휘나 스탭의 연합과 그리스도의 편지 역할 잘 감당하도록

 

  

 

2020.1.14.

 

Serving Him together

 

이미경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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