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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강순신 선교사 소식

강순신 선교사 2020.06.10 12:05 조회 수 : 14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시9:18.)

 

안녕하세요?

갑작스레 벌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고국으로부터 힘든 소식들이 들려질 때마다 저 또한 무거운 마음이지만, 우리의 모든 삶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알기에 하나님의 평안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눕니다.

......

벌써 2020년이 반이 지나는 6월 첫 주간 되어 이 2020년 절반의 시간 저희를 통한 마다가스카르의 선교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소식을 드립니다.

1월 한국 와엠의 천안아산 지부에서 온 대학생 단기 사역 팀원들과 김제화 목사님 내외분이 함께 대학생들을 위한 전도 캠프와 농업학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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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캠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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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학교의 지하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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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주민들과의 체육대회. 

 

 2월에는 농업학교의 1호 우물 공사 완료, 유진자매님의 아미팀(Africa Miracle)원들이 오셔서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비전 캠프 2020을 열어 주셨고, 그리고 캠퍼스 사역의 리더 중 한명이었던 타시아나 자매의 폐암으로 인한 갑작스런 죽음, 

                         

                         

아미팀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비전 캠프 2020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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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아나의 장례식

   

3월에는 마다의 찬양사역자를 비전센터에 초청 “미니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서울광염교회의 지원으로 “암바투마루지역”에 “타나 대학교회”의 건축이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미니 콘서트                       

 

 

신앙강좌“4차 산업혁명시대와 기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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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회 건축 모습

 

 

작년 2019년 2월 3일 문을 연 비전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한해 사역을 진행해오면서 작년 11월부터 대학생들과 함께 새벽 기도회를 시작, 진행해 왔었습니다.

 

매일 새벽 5시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찬양과 말씀 나눔으로 진행하면서,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학생들과 함께 나눠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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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의 대학생들의 대다수가 시골에서 유학? 온 자들이기에 세끼의 식사는 고사하고 어떤 학생들은 한 끼 뿐이 먹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자들이어서,  이렇게 저희 비전센터에서 아침을 함께 먹자는 핑계로 새벽에 학생들을 주님 앞으로 끌어내오고 있었던 겁니다.  

 

서 너 명으로 시작했던 새벽 기도회가 2020년 3월에는 매일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찬송과 말씀을 나누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까지, 저희는 이렇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위해 새벽 4시 반에 비전센터에 나와서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함께 아침을 먹는 것을 보면 매일 매일이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4월부터는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로 광고를 하고 학생들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 모든 은혜의 시간들이 지난 3월 21일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두 멈춰야만 했습니다.

 

정부는 이동제한조치, 전 학교의 휴교령, 야간 통행금지, 모든 집회 불허 등의 강경조치를 취하며 코로나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려 안간힘을 써오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삶에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함이 이곳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서민들의 삶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집사님의 권면에 따라 지난 4월부터는 긴급 구호식량을 나누는 구제 사역으로 사역을 전환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4월 10일 처음 우리 탁아소와 초등학교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나눔이 그동안 7차례에 걸쳐 약 1500여 가정에 쌀과 식용유, 설탕과 마스크 등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궁핍한 자를 잊지 않고 계신 하나님, 가난한 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그들을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지금은 이 구제 사역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제 사역의 말을 들었을 때, 한국도 코로나로 인해 상황 어려운데 무슨 돈으로 할까 걱정이 앞섰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이 일을 하도록 때에 맞게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재정을 채워주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위로 받는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제 이 사태가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주님께서 허락 하시는 때 까지 저는 이 구제 사역을 계속해나가야겠다는 마음입니다.

그것은 이 사람들이 지금 자력으로는 이 위기를 감당해 나갈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 여러분의 마음에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국민은행 강순신 009-21-0304-353 의 제 계좌로 재정을 보내주시면( 보내실 때는 꼭 “성함”과 함께 “구제비”라고 명시해 주시길)

주인의 명을 받는 종의 마음으로 잘 준비해 여러분의 그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의 상황이 속히 종료되길 바라며 

몇 가지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글을 맺겠습니다.

 

1,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구제 사역을 진행하는 일에 건강을 지켜주시고, 코로나가 끝날 때 까지 이 긴급구호식     량 나눔의 구제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2. 건축 중인 타나 대학교회의 건축이 잘 완공될 수 있도록,(원래 4월 완공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공사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3, 제 딸 우림이가 9월에 셋째 아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산모와 아이의 건강, 순산을 위해.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0년 6월 4일 마다가스카르에서 강순신, 최은희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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