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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프리카 {세네갈] 이재일 선교사 소식

이재일 선교사 2020.11.23 16:53 조회 수 : 8

 

전도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또한, 전도자들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고 삶의 변화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볼 때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 을 갖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힘들고 역경이 찾아오지만, 전도자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오늘         도 여전히 복음이 필요한 곳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부르신 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진정한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저는 마탐 지역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형제들이 있는 모든 마을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두 개 마을을 방문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코로나보다 경 제적인 문제가 더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또 환절기로 인해 감기와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  다. 이번에 한 형제가 했던 간증을 나눕니다. 형제의 집은 할아버지가 일부다처제로 여러 명의 부인을 두어서 대가족  이  한  집에  모여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늘 다툼이 있었고 심지어 싸움이 일어나 재판까지 받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형제가 개종한 사실을 숨겼지만, 가족 중 일부가 알게 되었고, 이 일로 인해 가족들은 형제의 가족을  핍박하고 견제하게 되었습니다. 형제는 대가족이 사는 집에서 독립해서 부인과 아이들과 함께 지넬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노동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조금씩 벽돌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형제의 개종을 비난하던 가족 중 한 명이 벽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슬 렘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서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일은 쉽지 않지만, 간증 중에 형제의 고백처럼 우리의 영원한 집은 주님의 나라에 있기에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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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교회와  CRT  센터 사역

코로나로 인해 한 달에 두 번씩만 갖던 예배와 소그룹 모임이 10월부터 다시 매주 모임을 갖고 생동감 있게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곳 사람들은 코로나가 끝났다고 말하고 방역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RT 교회는 예배 때 마스크를 착용    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예배를 드리지만, 끊임없이 안전거리와 마스크 착용을 주지시켜야 합니다. 학생회 예배에 참석하던 학생 중에 대입 시험에 1명이 합격했고 4명의 학생은  기술학  교에 진학했습니다. 이곳에서 약 100km 떨어진 생 루이스 지역에 사역하는 외국 선교단체에서 소수의 크리스천 학생들을 받아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공동체는 학생들을 근처의 기술학교에 보내 2년 과정의  전기,  자동차,  재봉  등의  기술을  배우게 하고 기숙하는 곳에서 신앙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4명의 학생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서의  삶을 살아가는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태권도 도장은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수업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차후 상황을 보면서 도 장을 다시 오픈할 계획입니다. 하 지만  여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월로프 문맹 퇴치 교실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조금씩 건축했던 모임 장소 겸 식당과 창고 공사는 잘  마무리했습니다. 예배  후  식사를 준비하고  또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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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풀라니 종족  마을  모임 방

 

2년간 RT 교회에 출석하던 한 형제를 중심으로 풀라니 종족 마을 한곳에 모임 방이 곧 시작 할 예정입니다. RT 교회로부터 약 10km 정도 떨어진 풀라니 유목민 마을입니다. 시작은 일  주일에 한 번 마을을 방문해 정기적인 성경공부와 나눔 그리고 기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   금은 형제가 사는 집에 갈대로 만든 모임 장소를 꾸미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형제 가족과  그동안 관계를 맺고 복음을 들은 소수의 사람을 중심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이 모슬 렘들이 사는 마을인지라 신중하게 관계를 맺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벨리자벨 마을에 새롭게 시작하는  모임 방을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이  능력있게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영이  내  구주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저는 조순희 선교사입니다. 요즘  한국에  머물면서  늦깎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선교지에  있 을 때부터 저를 치료하시고 만지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의 마음 살피는 것에 마음을 주셨습   니다. 코로나로 못 들어가게 되면서 8월 말부터 기독교 상담 심리학 마스터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기독교 관점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책상에  앉 아 있는 시간이 많아 몸이 좀 힘들어합니다. 이 공부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의 마음 상처를    만져서  도울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는 올 12월에  세네갈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집 문제를 해결해 주고 들어 가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국의 정착을 하게 되 어서 집을 구해 줘야 합니다. 예림이는 내년에 인턴 에서 정식 교사로 채용이 되면 학교  밖에 집을 구해   야 합니다. 내년 5월쯤에 예랑이도 대학을 졸업하게 되는데, 다음 학기에는 취업이 결정되면 집을 구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집이  잘  구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는 내년 6월쯤 들어가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와 예랑이는 남편이 선교지로 떠난 후 10월  말경에 한  번  더 이사했고,  지금은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머물고  있습니다.

 

늘 아버지의 마음으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재일,  조순희,  예림,  예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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