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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아프리카 [남아공] 엄영흠 선교사 소식

엄영흠 선교사 2023.01.16 16:52 조회 수 : 34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 탄생의 축복을 나눕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보며 이 성탄을 통하여 평강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2000년 전 이 땅에 오시며 평화라 외치신 주님의 외침이, 2022년 한 해를 함께 기도해 주심에 주님의 평화가 아프리카 땅에 임하였습니다.

1. 유치원 사역

유치원 사역을 통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랑의 평화가 임하였습니다. 유치원을 하나 더 건축하며, 노동으로 인해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가정의 어머니들에게 평안을 선사하였습니다. 매번 매끼를 다 나누지는 못하고 있지만, 12개 유치원 아이들에게 아침과 점심을 나누며 배고픔의 걱정에서 주님의 평안을 나누었습니다.

2. 어린이교회

어린이교회 사역을 통하여 여러 지역에 40개 어린이 교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평화 그 자체이신 주님을 아이들이 알고 영접하며, 주님의 말씀을 배움과 동시에 평화의 사도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캠프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주님이 이루실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보게하며 평화의 역군으로 쓰일 것을 기대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3. 마다가스카르 학교건축

2022년 올해에도 마다가스카르에 2개의 학교를 건축하였습니다. 학교 건축을 통하여, 배울 수 없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만든 세상을 더 알게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놓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을 보며, 이 아이들을 통해 주님이 선포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사랑하고, 나누고, 용서하고, 축복하고, 섬기는, 하늘의 평화가 선포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4. 마다가스카르 쌀과 염소나눔 & 빗물저장탱크 설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남부 마다가스카르에 방문하였습니다. 삶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쌀과 염소나눔, 그리고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식수를 얻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과 이루심을 보며, 주님의 마음도 보았습니다. 나눔과 함께 주님의 기쁨과 감사를 접하였습니다. 주님의 이루심을 보며, 고통받은 이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평안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 아버지학교 & 어머니학교

깨어진 가정 속, 불안과 답답함에 있는 수많은 이들을 보며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를 통해 평화를 선포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회복과 용서 그리고 소망과 감사의 순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들에게 임하는 것을 보며, 주님의 회복과 평강이 선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6. We Are Family

위아패밀리 운동이 점점 활성화되고, 인식되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과 마을을 보게 됩니다. 수만개의 달력과 팜플렛이 인쇄되고, 수많은 가정들에게 전달되어 각 집 벽에 붙여짐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선포하십니다. 평안이 있을지어다. 모든 생명은 주님이 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가정은 주님이 만드셨습니다. 세상 모든 가정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님이 그리 선포하십니다.

10만장의 팜플렛이 마다가스카르에, 1만장이 짐바브웨에, 1만장이 말라위에, 1만장에 한국에, 1만장이 레소토에, 1만장이 에티오피아에, 3만장이 필리핀에 나누어졌습니다. 주님이 세상 모든 가정에 사랑과 섬김과 평안을 선포하십니다.

7. 목회자 신학훈련

목회자 신학훈련이 코로나 기간을 지나며 새로운 기반으르 다져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0여명의 교사들과 아프리칸리더십 센터에서 내셔널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말씀으로 성숙한 교사들을 보며, 더 많은 필요를 보는 교사들을 보며, 가야할 주님의 비전이 좀 더 명확해 보였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주님의 능력을 찾고 구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지고 나아가는 선교적인 모습도 보았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평화를 선포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8. 음식나눔

남아공의 3개 지역에서 음식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배고픈 이들에게 배불리 먹이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수백명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한끼 한끼를 찾고 헤메는 모습에 주님의 긍휼하심을 봅니다. 1시간 넘게 걸어서 오는 이들, 몸이 좋지 않아 아이들에게 플라스틱을 통을 들려 보내는 이들, 음식을 받으며 안도의 숨을 쉬는 이들. 주님은 모두의 생명의 주인되시는 분입니다. 이 땅의 모두가 풍성함의 평안을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긍휼과 사랑의 주님! 우리를 통하여 평화를 선포하시고,
나눔과 섬김과 용서로 풍성함과 감사와 기쁨을 세상 모든 곳에 회복 하옵소서.
나 여기 있나이다 외치며 나아오는 주님의 백성들을 통하여
주님의 평화를 이루시고 영광 받으옵소서.

모든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헌신과 기도와 나눔으로
아프리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선포되고 성탄의 평화의 축복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나셨습니다. 하나님나라 위하여! We are family!
엄영흠.유영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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